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양역 광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연휴 기간 빈집·전기·가스 화재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는 귀성객과 지역 시민들이 참여했다.
소방서는 길게는 열흘에 이르는 추석 연휴 동안 여행 인구 증가로 숙박시설·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사람이 몰리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이용 증가로 전기·가스 사용량과 가연물 적재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귀성객 증가로 가정에 다수 인원이 장시간 머무르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는 점을 우려했다.
현장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를 중심으로 전기·가스 안전 사용 요령,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화재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이송 목적이 아닌 불필요한 119구급차 이용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구급차 이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소방서는 찾아가는 소방안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병행해 어린이와 어르신 등 시민들이 직접 소화기와 감지기 작동법을 확인하도록 했다. 시민들은 “안전이야말로 가족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한 서장은 “시민들이 걱정 없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안전수칙 준수로 소중한 가정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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