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대호가 쯔양의 먹수저 체형에 놀랐다.
ENA, NXT, 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 측이 2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맛튀즈 4형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이동 중에도 음식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쯔양을 빤히 바라보던 김대호는 “나 좀 불안한 게 쯔양은 지난주보다 더 말랐어. 점점 살이 빠지는 것 같아”라고 걱정했고, 안재현도 “많이 말랐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쯔양은 “진짜요? 저 지금 약간 부었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이 “첫날 찍고 어땠냐”라고 묻자 쯔양은 “집 가서 밥 먹었다. 이게 그냥 일상”이라며 미소를 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조나단은 “전 집 가서 소화하려고 운동했다”라면서 쯔양과는 정반대로 행동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같이 먹은 음식이 자꾸 생각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안재현은 “난 주말에 한 번 더 갔다 왔다. 첫 만남 찍었던 곳”이라면서 ‘어튈라’ 인생 맛집의 진가를 몸소 입증했다. 특히 안재현은 “사장님이 김대호 씨 말고 혼자 편하게 오는 사람 처음 봤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김대호는 “이제 그만 가. 내 사인이 제일 많아야 하는데”라며 자신의 단골집을 뺏길까봐 두려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ENA ‘어디로 튈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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