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기계'가 멈추지 않는다... 홀란, 공식전 10경기 16골 3도움→화력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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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기계'가 멈추지 않는다... 홀란, 공식전 10경기 16골 3도움→화력쇼 폭발

인터풋볼 2025-10-02 2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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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엘링 홀란의 득점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맨체스터 시티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모나코에 위치한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AS 모나코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초반 경기력이 좋지는 않았다. 지난 27일 안방에서 경기를 소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수들의 움직임은 무거워 보였다. 답답했던 흐름을 깬 것은 홀란이었다. 전반 15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전방으로 로빙 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받은 홀란이 가볍게 왼발로 차 넣었다. 그러나 모나코가 곧바로 반격에 성공해 승부는 원점이 됐다.

홀란이 또다시 돋보였다. 전반 종료 직전 측면에서 니코 오라일리가 올려준 볼을 홀란이 머리로 방향을 바꿨고, 이 슈팅이 왼쪽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전부터 맨시티는 수비에 치중하며 승리 굳히기에 나섰지만, 모나코에 페널티킥 실점 당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맨시티는 적진에서 승점 1점을 얻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경기 최우수선수(MOM)는 홀란이었다. 본인에게 오는 득점 찬스를 놓치지 않고 대부분 골로 연결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8경기 11골 1도움을 기록 중인 홀란. 토트넘 홋스퍼전을 제외하고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흐름은 A매치에서도 이어졌다. 핀란드전 1골을 포함해 몰도바전에서는 5골 2도움을 올리며 상대 팀을 초토화시켰다.

홀란은 시즌 초반부터 ‘득점 기계’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A매치 포함 10경기에서 16골 3도움을 몰아치며 매 경기 결과를 좌우하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임을 감안해도 이 페이스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가늠조차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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