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웨이브(Wavve) ‘우리 아직 쏠로’에 출연 중인 ‘13기 옥순’ 효마니와 ‘14기 경수’ 민경수가 짜릿한 수상 레저 데이트를 즐겼다.
2일 웨이브에서 선공개된 ‘우리 아직 쏠로’ 7회에서는 ‘지니’ 유희관, ‘우기’ 박재욱, ‘민빈’ 민경수, ‘커피’ 조병욱 등 야구선수 출신 ‘빛남’ 4인방과 닉네임 효마니-마리-희봄-유니 등 ‘빛녀’ 4인방이 합숙 둘째 날 여자들의 선택으로 ‘더블 데이트’에 돌입해 본격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합숙 첫째 날, 같은 리얼리티 예능인 ‘나는 SOLO’ 출신으로 공감대가 있는 ‘14기 경수’ 민경수와 ‘13기 옥순’ 효마니는 1:1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던 터. 이날 두 사람은 시원한 수상 레저 데이트를 즐기면서 찐 커플 케미를 풍겼다. 효마니가 잔뜩 겁에 먹은 채, “놀이기구는 회전목마밖에 못 탄다”며 보트 탑승을 거부했지만, 민경수가 듬직한 오빠미를 발산하며 효마니를 리드해 심쿵 모먼트를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유희관도 마리와 함께 짚라인을 타면서 스릴 넘치는 데이트를 이어갔다. 그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마리에게 장난을 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했고, 뒤이어 짚라인에 올라탄 뒤 “마리야!”라고 박력 있게 외쳐 심쿵 모먼트를 만들었다. 그의 적극적인 플러팅에 화답하듯 마리도 자신의 짚라인 탑승 차례가 오자,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영상 편지로 남겨보자고 제안하는 등 커플 바이브를 풍겼다. 여기저기서 핑크빛 기류가 폭발하는 가운데, 빛남-빛녀 8인방은 ‘숨바꼭질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야구인들의 연애 예능 ‘우리 아직 쏠로’ 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선공개된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