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옥정~포천 전철 7호선 건설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최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열린 착공식과 안전기원제를 통해 포천은 ‘철도시대’의 개막을 공식 선언했으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지역경제와 교통혁신을 견인할 대장정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 경기도·양주시 관계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이민형 회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 대표도 참여해 철도가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 기반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뒤 2022년 10월 기본계획 승인, 올해 6월 전 공구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착공에 들어갔다.
시공은 태영건설, DL건설, 극동건설이 맡으며, 2030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철도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시는 철도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덕정~옥정선 신설과 GTX-G 노선 유치 등 연계 철도망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백영현 시장은 “철도는 포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미래 100년을 이끌 기반”이라며 “철도시대를 맞아 기업과 인재가 찾아오는 도시, 교통과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