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이 AS 모나코와 경기 후 불만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모나코에 위치한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AS모나코와 2-2로 비겼다.
이날 홀란의 활약이 좋았다. 전반 15분 만에 상대 뒷공간 침투 후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4분엔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웃지 못했다. 전반 18분 조단 테제, 후반 45분 에릭 다이어에게 실점했다. 맨시티는 후반전에만 71% 볼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홀란은 UEFA가 선정한 공식 최우수 선수(POTM, 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UEFA는 “홀란은 집중력을 유지했고, 살아있는 감각을 유지했다. 가장 필요할 때 기회를 잡았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홀란은 “기분이 좋지 않다”라며 “우리는 이기지 못했다. 후반전에 불필요한 일을 했고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없었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우리는 상대에게 더 달려들 필요가 있었다. 우리가 훨씬 더 지배했지만, 후반전엔 상대가 우위를 점했다. 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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