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이강인, 바르셀로나 상대로 교체 출전→‘골대 강타’…평점 7.2 호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쉽다! 이강인, 바르셀로나 상대로 교체 출전→‘골대 강타’…평점 7.2 호평

인터풋볼 2025-10-02 10:0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강인이 짧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를 앞두고 PSG 전력이 온전치 않았다. 최근 부상을 입은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이 바르셀로나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일각에선 이강인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벤치에서 시작했다.

선제골은 바르셀로나의 몫이었다. 전반 19분 마커스 래시포드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보낸 패스를 페란 토레스가 몸을 날려 마무리했다.

PSG도 빠르게 반격했다. 전반 38분 세니 마율루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누누 멘데스의 패스를 받아 간결한 터치로 수비진을 벗겨낸 뒤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후반전 들어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 35분 이강인이 마율루 대신 투입됐다. 후반 38분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드리블 후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마지막에 웃은 건 PSG였다. 후반 45분 곤살루 하무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아슈라프 하키미가 보낸 낮은 크로스를 왼발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만들었다. PSG의 2-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약 10분 동안 패스 성공률 92%(11/12), 기회 창출 2회 등을 기록하며 짧은 시간에도 영향력을 자랑했다.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2를 매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