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발레단은 2024년 창단 이후 주재만의 ‘한여름 밤의 꿈’ 세계 초연을 시작으로 오하드 나하린의 ‘데카당스’, 요한 잉거의 ‘워킹매드’와 ‘블리스’, 한스 판 마넨의 ‘캄머발레’와 ‘5탱고스’ 등 세계적 거장의 대표작을 국내 무대에 올려왔다. 유회웅, 이루다, 차진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안무가들과의 협업도 이어가며 국내 발레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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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발레단은 기존 공공 발레단의 ‘정년 보장 단원제’와 달리, 시즌 단위의 출연 계약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오디션을 통해 24~26시즌 무용수 18명을 선발했다. 이들과 함께 올해 개막작 데카당스를 비롯해 총 5개 작품, 22회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오는 10월 말에는 ‘한스 판 마넨×허용순’(10월 30일~11월 2일, 세종M씨어터), 11월에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첫 지방투어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선발되는 26~27시즌 무용수는 2025년 12월부터 약 2년간 서울시발레단의 주요 레퍼토리와 더불어 세계적 안무가들의 대표작, 창작 신작에 참여한다. 구체적인 안무가와 작품은 ‘26세종시즌’ 프로그램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은 1차 기본기 심사와 2차 캐스팅 심사로 진행된다. 24~25시즌 작품에 참여한 무용수는 1차 오디션이 면제된다. 2차 오디션은 안무가의 사정에 따라 실연과 영상 심사를 병행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무용수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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