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저평점+4경기 벤치' 양민혁, 마침내 터졌다! 환상 발리 데뷔골...입지 대반전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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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저평점+4경기 벤치' 양민혁, 마침내 터졌다! 환상 발리 데뷔골...입지 대반전 신호탄

인터풋볼 2025-10-02 04:3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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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츠머스
사진 = 포츠머스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양민혁이 드디어 데뷔골을 터뜨렸다.

포츠머스는 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래튼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8라운드에서 왓포드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양민혁이 선발로 나섰다.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양민혁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뽑아냈다. 스로인 상황에서 상대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볼이 페널티 박스 반대편에 있던 양민혁에게 흘렀다. 양민혁이 바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거리가 있는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양민혁의 포츠머스 데뷔골이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 시즌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임대 생활을 마치고 아직 잉글랜드 무대 적응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 프리시즌에서 기회를 받았으나 모하메드 쿠두스, 브라이언 존슨 등 윙어진과의 주전 경쟁은 힘들었고 다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임대 직후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전과 레딩전에서 연달아 출전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는 듯했으나 거기까지였다. 양민혁은 이후 4경기 연속 벤치였다. 한 달 만에 돌아온 지난달 28일 입스위치 타운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지만 빅찬스 미스 속 최저평점 혹평을 받았다. 포츠머스 소식통 '폼페이 뉴스'는 양민혁에게 날선 비판을 하는 포츠머스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양민혁을 더 이상 보지 않길 바란다", "양민혁이 부진한 경기였다"라며 양민혁의 활약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폼페이 뉴스'는 입스위치전 양민혁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는데 이는 선발 11명 중 최저 평점이었다.

그래도 양민혁은 또다시 기회를 받았고 이번 왓포드전 골을 터뜨리면서 입지 대반전 신호탄을 쐈다. 전반전 45분 동안 양민혁은 1골을 포함하여 패스 성공률 85%(11/13), 유효 슈팅 2회, 리커버리 2회, 지상볼 경합 승률 50%(2/4), 피파울 2회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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