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랑스럽다! 英 유력지 극찬받은 SON... “상징에 그치지 않았어, 전술-기술적 가치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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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랑스럽다! 英 유력지 극찬받은 SON... “상징에 그치지 않았어, 전술-기술적 가치 분명”

인터풋볼 2025-10-02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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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손흥민이 영국 유력지의 극찬을 받았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영입은 단순하게 상징적인 의미에 그치지 않았다. 그가 제공할 수 있는 전술, 그리고 기술적 가치가 분명히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드니 부앙가와 결성한 새로운 듀오에 주목했다. ‘가디언’은 “부앙가와 손흥민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 듀오다. 8월 23일 델러스전을 시작으로 놀라운 득점 행진이 시작됐다. 이들은 17골을 연속해 작렬하며 MLS의 그 어떤 공격 듀오보다도 가장 길게 팀 득점을 독점했다”라고 덧붙였다.

부앙가의 인터뷰 내용도 공개했다. 부앙가는 “손흥민과 함께 뛰는 게 정말 좋다. 보이다시피 우리는 정말 잘 맞고, 그래서 공격 시 팀 전체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 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이고, 엄청난 명성을 지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의 활약을 극찬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LAFC는 28일 오전 9시 30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펼쳐진 MLS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는데 손흥민이 멀티 득점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던 전반 추가시간 4분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페널티 박스를 파고든 손흥민은 가볍게 슈팅했고, 팀에 두 골 차 리드를 안기는 득점을 만들어 냈다. 후반전에는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15분 상대 수비가 밀집되어 있었으나 손흥민은 기회를 엿봤고, 각도가 나오자마자 곧장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멀디 득점에 힘입어 LAFC는 세인트루이스를 제압해 냈다.

한편, 대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이 주의 팀’에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LS 매치데이 37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라인업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의 선정 이유를 “LAFC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와의 맞대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데뷔 시즌 폭발적인 출발을 이어가게 됐다. 이로써 8경기에서 8골을 완성한 손흥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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