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균 대표가 이끄는 동성제약, 대규모 약사법 위반으로 중징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나원균 대표가 이끄는 동성제약, 대규모 약사법 위반으로 중징계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5-10-01 20:47:48 신고

3줄요약

 

사진=동성제약 홈페이지 캡처
사진=동성제약 홈페이지 캡처

 코스피 상장사인 동성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규모 약사법 위반이 적발돼 제조업무정지 등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나원균 대표의 안일한 태도까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나 대표가 경영 정상화와 주주 보호에는 소홀한 채 경영권 방어와 개인 비위 의혹 대응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목소리까지 커지고 있다.

 식약처는 최근 조사에서 동성제약의 위탁관리 소홀, 변경 미신고, GMP 규정 위반, 행정명령 불이행 등 전방위적인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허가받지 않은 원료를 사용한 제품 제조, 시험 기록 미작성, 신규 장비 검증 미비 등 기본적인 제조 관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제조·판매 중지 명령을 무시한 채 제품을 생산·출하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이에 따라 ‘메가비액티브정’은 제조업무정지 3개월 15일, ‘유그린에프연고’·‘쎄레론지크림’·‘동성미녹시딜액(3%, 5%)’은 각각 1개월 제조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그러나 정작 책임이 있는 나원균 대표는 회사를 정상화시키기는커녕,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고발된 상황에서도 경영권 방어에만 집착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회사의 존립을 위협하는 관리 부실 사태와 행정처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개선 의지는 보이지 않고, 나원균 대표는 법적 리스크 대응과 자신의 지위 유지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동성제약은 회생절차에 돌입했음에도 재무구조 개선이나 신뢰 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액주주는 “나 대표가 회사를 살리려는 의지는 보이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소송과 꼼수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결국 주가하락과 신뢰도 추락의 피해는 우리 같은 소액주주가 입고 있다”고 토로했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도 “이 정도의 복합적인 약사법 위반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관리 체계가 완전히 붕괴된 결과”라며 “나 대표가 회사를 지키기는커녕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Copyright ⓒ 저스트 이코노믹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