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APEC 정상회의 대비 유관기관 대테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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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APEC 정상회의 대비 유관기관 대테러 훈련

경기일보 2025-10-01 14:45:20 신고

인천공항, APEC 정상회의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 사진. 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 APEC 정상회의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 사진. 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0월31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인천공항의 대테러 대응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지난 9월30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행사용주차장에서 열렸다. 공항공사와 국가정보원,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영종소방서 등 인천공항 대테러대책협의회 소속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여기에 17사단 소속 화생방대대와 제3경비단 등 관계자 120여명이 함께했다.

 

훈련은 2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 이뤄졌다. 1번째 훈련은 국제 테러단체 연계 테러 용의자들이 인천공항에서 입·출국하는 APEC 회원국 정상을 대상으로 폭발물과 화생방 테러를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2번째는 북한 쓰레기 풍선이 인천공항 상공을 침입해 항공기 급유시설에 낙하하는 상황을 가정해 추진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각 상황별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조치 및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했다.

 

이학재 공항공사 사장은 “2025 APEC 정상회의가 약 1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며 “대한민국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으로서 테러대응, 항공보안, 여객서비스 등 공항운영 전반의 준비대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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