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이날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증권사 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최근 검사 과정에서 드러난 불건전 영업행위와 내부통제 부실 사례를 공유하며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 감사 기능을 재정립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서 부원장보는 "내부통제의 총책임자인 대표이사가 사전예방적 투자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내부감사·징계 절차의 공정성 및 감사 인력·조직의 독립성을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 전면 쇄신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내부통제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업계 참석자들은 상품 설계부터 판매·운용까지 전 과정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사 조직의 '와치독'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내부감사 결과, 내부통제 프로세스 개선, 사전예방적 투자자 보호로 이어지는 환류 기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감사 워크숍'에는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 관계자와 금융투자협회, 23개 증권사 감사 및 감사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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