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추석 연휴, 전남 연안여객선 운항 편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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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추석 연휴, 전남 연안여객선 운항 편수 증가

연합뉴스 2025-10-01 14:30:14 신고

이용객 38%·차량 52% 증가 예상…여객선 6척 추가 투입

연안여객선 터미널 연안여객선 터미널

[전남도 제공.제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작년 추석보다 연휴가 길어지면서 전남 섬 지역을 오가는 연안 여객선 운항 편수도 늘어났다.

전남도는 2∼12일 동안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남 지역 운항 51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78척의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202회 늘려 운항한다.

여객선 6척을 추가 투입해 250회를 운항하는 등 총 5천510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이 여객선 이용객은 26만9천여명, 차량은 8만1천여대로 작년보다 여객은 38%, 차량은 52% 정도 늘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여객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부와 해경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여객선의 항해·기관 안전설비, 승객 이용시설, 종사자 교육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했다.

추석인 6일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의 관리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터미널 및 대합실 방역 위험 요소를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17개 반 85명으로 특별수송지원반을 구성하고 이용객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섬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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