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손쉽게 마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손목닥터9988' 마음 건강 검진과 온라인 플랫폼 '블루터치' 정신 건강 검진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검사 결과 위험 신호가 나타나면 보건소와 연계해 신속히 상담 받을 수 있다.
손목닥터 앱으로 15분 안에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결과 요약과 권고 사항을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검진 항목은 총 10종으로 구성된다. 이 중 우울·불안·자살행동 척도 중·고위험군은 '도움 요청하기'를 누르면 보건소로 연계된다.
전담 인력이 초기 상담을 맡는다. 필요할 경우 전문 기관이나 치료·복지 지원 서비스가 연계된다.
나머지 7종(스트레스, 삶의 질, 알코올 중독, 사건 충격 척도, 조기 정신증, ADHD, 조울증 등)은 안내 정보와 함께 제공된다.
지난 1년 동안 손목닥터9988 마음 건강 검진에는 총 162만708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분포를 보면 남성은 52만743명(32.0%), 여성은 110만6346명(68.0%)으로 여성이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53만4938명(32.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38만2902명(23.5%), 70대 이상 34만1759명(21.0%), 40대 19만5177명(12.0%), 30대 11만4477명(7.0%), 20대 이하 5만7836명(3.6%) 순이었다.
손목닥터9988 앱은 '분노·불안·우울·마음챙김 명상' 등 마음 건강 정보를 상시 제공한다.
'마음터치 블루·그린' 온라인 자가 관리 프로그램은 정서 조절, 스트레스 해소, 인지 훈련 등을 제공한다. 우울증 예방과 우울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마음터치 블루'와 불안으로 인한 질환 예방을 위한 '마음터치 그린'으로 나눠져 있다.
이경희 서울시 정신건강과장은 "긴 연휴 기간에는 예상치 못한 스트레스와 마음의 피로가 찾아올 수 있다"며 "스트레스나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미루지 말고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마음 검진을 받고 필요한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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