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류 드라마의 주역들이 서울에 뜬다.
오는 10월 2일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20주년 시상식에 주지훈, 아이유, 김민하, 사카구치 켄타로 등 화제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드라마계를 달군 작품들과 그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느 해보다 뜨거운 축제가 예고된다.
‘중증외상센터’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주지훈은 작품상과 연기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감독 이도윤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아이유는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고 무대에 오른다.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두 배우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파친코 시즌2’로 국제경쟁 부문에서 작품상과 여자연기자상을 동시에 거머쥔 김민하도 시상식에 참석한다. 단막극 ‘아들이 죽었다’의 나지현 감독과 튀르키예 국민 드라마 ‘The Good & The Bad’를 연출한 우무트 아랄 감독 역시 서울을 찾는다.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들도 함께한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는 물론, 태국의 필름 라차난 마하완, 필리핀 스타 다니엘 파딜라, 말레이시아의 안나 조블링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진행은 장도연과 옥택연이 맡는다. 특히 장도연은 예능 ‘장도바리바리’에서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유쾌한 케미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시상식에서의 재회에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엄마 ‘광례’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염혜란도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모녀의 감동 케미를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현, 이요원, 츄, 구성환, 문성현, 찬희 등이 시상자로 참여한다.
2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무대도 특별하다.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이 인생과 드라마의 ‘빛과 그림자’를 노래로 풀어내며 무대를 열고, OST상을 수상한 영탁은 직접 무대에 올라 라이브를 선보인다. 아일릿, 어반자카파도 출연해 시상식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시상식은 10월 2일 오후 3시 30분 레드카펫, 오후 5시 본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10월 3일 오후 6시 SBS 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시상식 다음 날인 10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는 드라마 팬들을 위한 ‘드라마페스타 2025’가 반포한강공원과 석촌호수 서호(송파나루공원)에서 개최된다. 로이킴, UV(유세윤·뮤지), 정인&하림을 비롯해, ‘폭싹 속았수다’의 오민애·김금순, ‘귀궁’의 김지훈 등이 무대에 올라 팬들과 직접 만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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