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팔리CEO는 버지의 팟캐스트 디코더에서 “중국은 저비용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장악했다”며 “미국 전통 자동차 기업들의 경쟁자는 테슬라가 아니라 BYD와 샤오미 같은 중국 업체”라고 강조했다.
팔리 CEO는 포드의 전기차 제조 혁신 전략인 ‘모델T 순간’을 통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새로운 유니버설 EV 플랫폼은 대형 주조와 전기 아키텍처를 활용해 단 세 부분으로 차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생산비 절감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해당 플랫폼을 적용한 첫 모델은 2027년에나 출시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인내가 필요하다.
팔리는 “테슬라조차 아직 해내지 못한 도전이며,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내 전기차 수요 둔화와 세제 혜택 축소까지 겹쳐, 포드가 중국발 압박 속에서 더욱 치열한 시험대에 올랐다고 진단한다.
포드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8시 55분 기준 0.33% 하락해 12.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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