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K-컬처밸리 사업이 전면 백지화된 이후 진행한 민간공모 제안서 접수 결과,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로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대형 공연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도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 공연 유치 경험을 갖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자체 평가위원회를 구성, 10월 말 제안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가위원은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제안서는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천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도는 평가 절차를 거쳐 10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2월 말까지 협상을 통해 기본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5월 말 공사를 재개, 2029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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