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오전11시48분 알파벳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75% 오른 248.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알파벳 주가는 7월 이후 40% 넘게 오르며 월가가 꼽는 ‘AI 수혜주’로 부상했다.
그러나 벤 레이츠스 멜리우스리서치 연구원은 “구글 검색이 여전히 안전지대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오픈AI가 출시한 신규 서비스 ‘챗GPT 펄스(Pulse)’가 이메일과 캘린더 같은 앱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하는 만큼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점유율을 잠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레이츠스 연구원은 “샘 올트먼은 광고를 반드시 도입할 수밖에 없다”며 오픈AI가 수천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8억명에 달하는 주간 사용자 기반을 활용한 광고 판매에 나설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검색이 알파벳 전체 총이익의 85%를 차지하는 만큼 광고 시장 내 경쟁 심화는 실적 불확실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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