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이성경이 첫 뮤지컬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낸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이성경이 자스민 역으로 출연한 뮤지컬 ‘알라딘’이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시작된 ‘알라딘’ 한국 초연은 약 1년간 이어졌으며, 서울과 부산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브로드웨이 대표 흥행작으로 꼽히는 ‘알라딘’은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을 배경으로 알라딘과 자스민의 모험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전 세계 수천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만큼 국내 무대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첫 뮤지컬 도전에서 자스민을 연기한 이성경은 개성 있는 보컬과 안정된 연기, 원작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호평을 얻었다. 그는 작품을 마무리하며 “뮤지컬 무대는 데뷔 전부터 꼭 이루고 싶던 꿈”이라며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은 강홍석 배우의 응원에 힘입어 용기 내 오디션에 도전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의 응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정말 감사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공연을 완주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부상도 있었다. 이성경은 “공연 중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쳤는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의 도움, 작품에 대한 사랑으로 끝까지 무대를 지킬 수 있었다”며 “공연 중 부상을 알리면 팬분들이 걱정하실까 봐 회복 후에야 말씀드리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어 얼마나 뿌듯하고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뮤지컬은 내게 도전이자 소망”이라며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의 작품과 배역들이 너무 많다. 일 년 동안 ‘알라딘’을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더 성장해 다음 작품에서는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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