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7분 카니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02%나 빠지며 29.3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32달러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던 주가는 빠르게 하락으로 돌아서며 30달러선도 내주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카니발은 이날 정규장 개장 전 8월말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해당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1.43달러, 매출액은 82억 달러로 월가 추정치 각각 1.32달러와 80억9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또 2025 회계연도 조정 EPS 전망치도 기존 1.97달러에서 2.14달러로 올렸다. 강력한 수요와 여행 요금 상승을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1년 사이 카니발 주가가 59% 넘게 오른데다 경쟁사인 로열캐리비안 등 크루즈 운영사들과의 경쟁 과열, 거시경제 불확실에 따른 소비 압박 우려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시장은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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