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통해 “AI 관련된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랠리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특히 막대한 수치가 신뢰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엔비디아의 투자에 대해서도 의문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력한 수요를 기반으로 주요 거대 기업들의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면서 일각에서는 투자 대비 성과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로인해 엔비디아를 필두로 AI주들은 연일 이어가던 신고가 랠리를 멈추고 조정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번스타인의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AI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폭발적 수준이고, 엔비디아의 오픈AI와의 거래나 브로드컴의 호크 탄 최고경영자(CEO)가 내놓은 향후 5년간의 신규 목표치를 고려했을 때 우리는 AI의 발전이 아직 초기 단계일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근거로 번스타인은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하며 “모두 보유할 종목”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 33분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6% 오른 183.11달러에서 거래 중이며, 같은 시각 브로드컴도 0.79% 상승하며 337.1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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