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유니버설 헬스, 네바다서 5억 달러 배상 평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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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유니버설 헬스, 네바다서 5억 달러 배상 평결 직면

이데일리 2025-09-29 22:11:04 신고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유니버설 헬스 서비스(UHS)가 네바다주 법원에서 거액 배상 평결을 받으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자회사와 제휴 병원 운영사 등이 연루된 이번 소송은 2021년 리노의 세인트 메리 메디컬 그룹에서 피나클 메디컬 그룹으로 의사들이 대거 이직한 사건과 관련해 제기된 것이다.

네바다주 와쇼 카운티 법원은 지난 9월 26일 유니버설 헬스 측에 보상 손해 470만 달러와 징벌적 손해 5억 달러를 선고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징벌적 손해액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평결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단기 소송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UHS의 펀더멘털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평가한다. 최근 리포트에서는 목표주가 280달러와 ‘매수’ 의견이 유지되기도 했다. 또 현재 시가총액은 약 127억8천만 달러로, 기술적 지표 역시 여전히 강한 매수 신호를 가리키고 있다. 다만 낮은 배당 수익률과 이번 소송의 불확실성은 투자자들이 주시해야 할 요인으로 꼽힌다.

이 소식과 함께, 유니버설 헬스 서비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현지 시간 오전 9시 03기준 0.08% 상승해 200.8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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