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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긍협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한 이 로봇은 각종 센서를 통해 바람 방향과 세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화살 발사 시 mm 단위의 정밀한 각도 조정을 통해 높은 명중률을 구현한다. 오차가 거의 없는 성능 덕분에 선수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가능하다.
협회 측은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양궁 슈팅 로봇은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1대1 매치를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며 “ 기존 경기에서는 볼 수 없던 스포츠 과학과 최신 기술의 결합이 실현되며, 대회 현장을 더욱 차별화된 무대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수준 선수들이 출전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대표적인 양궁 대회다. 광주국제양궁장(예선)과 5·18민주광장(본선)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기량을 눈앞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경기장 내에는 오디오 시스템과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관람객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양궁이 지향하는 혁신적 미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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