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2분”간 열차가 정차한다는 역에 가보았다

내용:

정성스럽게 글 썼는데 업로드 하자마자 모종의 이유로 숨김처리 당한 모붕이다

정1떡도 없었는데 무슨 이유로 삭제된건지는 나도 몰루

참고로 여기는 관광열차임을 감안해도 무려 22분이라는 긴 정차 시건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기회에 한번 글을 올려보고자 함

승갈장이랑 역 건물은 건널목으로 이어져 있고

득량역 본 건물은 이런 모습임

득량역의 외부는 옛날 감성을 자극하는 (그 흔한) 벽화마을 컨셉에다

역전 풍경은 경원선 신탄리역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이었음

하지만 주말임에도 역전 매장을 제외하고 모든 곳이 문이 닫힌 상태였음

나는 물 한병 샀고 할매할배들 붕어빵 아이스크림 많이 사가심

보성이랑 붕어빵 아이스크림이랑 무슨 관련성이 있는지는 나도 몰루

초상권 때문에 글 짤릴까봐 매장 사진은 올리지 않았음

웨이팅은 어느정도 있었지만 시간은 충분하더라

대부준 현금으로 결제하는듯 나도 오랜만에 지갑에서 이황 꺼내서 물 한병 마셨음

특대 모습도 한번 찍어봄

해랑기도 그렇고 제 주인을 찾아간 걸 본 적이 없네

로컬선을 달리는 동부경전선 풍경

노을 질 때쯤이라 꽤 멋지더라

카메라에는 잘 담기지 않아서 아쉬웠음

오메 반갑소잉~ 답사 글은 여기까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