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없었던 EV” 독특한 형태의 스마트 랩터 전동 스쿠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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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없었던 EV” 독특한 형태의 스마트 랩터 전동 스쿠터 등장

더드라이브 2025-09-29 16:56:17 신고

지난 2020년 충격적인 로봇 기술이 등장한 적이 있다. FURO의 캉구로(Canguro)가 바로 그 주인공이며, 수년 후 이 팀은 최신작인 랩터(Raptor)로 돌아왔다.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캉구로는 환경 매핑 기술, 3D 라이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그리고 필요한 경우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유압 액추에이터와 모터를 활용했다. 사용자를 원하는 목적지로 데려가는 것은 물론, 스스로 이동하며 지정된 장소에서 탑승자를 만나도록 설계됐다.

외관 역시 매우 인상적이었다. 마치 유토피아적 미래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나올 법한 장치처럼 보였다. 캉구로 영상을 먼저 보면, 랩터의 의미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랩터는 이 팀의 최신 디자인이지만, 자세히 보면 캉구로와 유사한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명확한 특징은 세 바퀴 구조이며, 시트 역시 정체성을 보여준다. 다만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미래지향적 스타일이나 디자인 요소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대신 랩터는 현대적인 외관을 추구하며, 로봇보다는 오토바이나 모페드에 가까운 디자인을 갖췄다.

그 이유는 랩터가 캉구로보다 도로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스프링과 쇼크가 적용된 서스펜션, 바퀴 위의 펜더, 그리고 전기자전거를 연상시키는 조종석이 특징이다.

하지만 랩터의 진정한 특이점은 캉구로의 형태 변형 능력과 관련된 부분이다. 캉구로가 일부 구성 요소를 상하로 이동시키는 정도의 변형만 가능했다면, 랩터는 전신 구조를 바꿔 다양한 용도에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쉽게 말해, 랩터의 핵심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구성 요소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섀시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제조사 웹사이트에는 랩터가 취할 수 있는 모든 형태에 대한 상세 정보는 없지만, FURO가 “플랫폼”이라 부르는 장치의 일부 형태와 기능을 보여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가장 명확한 형태는 모페드 또는 전기자전거로 활용하는 형태로, 흰색 외장 패널이 모두 장착돼 있다. 이 형태에는 두 가지 모드가 있다. 또한, 외장 패널을 모두 제거해 프레임이 드러나는 형태로 탈 수 있으며, 이 형태 역시 두 가지 라이더 포지션 모드를 제공한다.

상단 구조를 교체해 완전히 다른 용도로 설계된 세 가지 형태도 존재한다. 이 중 두 가지는 화물 운송용, 나머지 하나는 단순히 세 바퀴 위에 두 개의 스파이크가 장착된 형태다.

속도는 최고 40km/h이며,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40km다. 완전히 충전하는 데는 최대 7시간이 소요된다. 완성된 랩터의 총중량은 54kg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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