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사업 고충에 분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해 가수 송가인과 함께 식사를 했다.
송가인은 식사 중 "방송이랑 사업 둘 다 하시는 데 어떤 게 더 힘드냐"고 질문했다.
정준하는 "다 힘들다"라며 "사업은 주위에 사기꾼 XX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최근에 사기 당할 뻔한 적 있냐"고 묻자 정준하는 "매일, 매 순간"이라고 답했다.
송가인이 "코로나 땐 어떻게 버티셨냐"고 하자 정준하는 "돈 다 날렸다니까 그때 얘기를 왜 하냐"고 했다.
송가인은 "그럼 장사를 하지 말았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안 하면 월세 2000만원을 어떻게 내냐"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가 올 줄 알았겠냐. 성질 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