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가 29일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방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진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진 후보자는 합동작전 및 전력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9년생인 진 후보자는 1987년 공군사관학교 39기로 입학해 1991년 졸업과 함께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초대 전략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공군 출신이 합참의장으로 내정된 것은 지난 2020년 9월 원인철 의장 이후 약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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