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신임 주한대사 7명 신임장 제정…"양국 가교역할 당부"(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대통령, 신임 주한대사 7명 신임장 제정…"양국 가교역할 당부"(종합)

모두서치 2025-09-29 14:27:3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주한유렵연합대사를 비롯해 새로 부임한 주한대사 7명의 신임장을 받고 각 국가와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열고 총 7명의 신임 주한대사를 맞이했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새로운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 신임장 제정식인 이날에는 나딘 올리비에리 로자노 주한스위스 대사를 시작으로 바르토슈 비시니에프스키 주한폴란드 대사, 타넬 셉 주한에스토니아 대사, 필립 라포튠 주한캐나다 대사, 미켈 헴니티 빈저 주한덴마크 대사, 웡 카이쥔 주한싱가포르 대사, 우고 아스투토 주한유럽연합 대사가 이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제정식 이후 이어진 환담에서 신임 대사들을 환영하며 "양국 관계가 다방면으로 발전하여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실질적 이익을 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당부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한국이 강점을 가진 AI, 첨단기술, 방산 등 협력에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한국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하는 데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신임 대사들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각오로 화답하면서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노력에도 지지를 표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