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지스타 2024' 현장 사진=강준혁 기자
이번 행사에는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도 참가해 신작을 뽐냈다.
국내 게임사들은 약 44일 남은 지스타 2025 준비에 몰두할 방침이다. 지스타는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게임쇼로,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메인스폰서는 엔씨가 맡는다. 엔씨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구역 BTC관에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해 유저들을 만나고, 회사 신작 라인업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공식적인 출품 라인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스타 직후(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 출시할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를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크래프톤, 넷마블, 그라비티, 웹젠, 구글코리아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B2B관에는 스마일게이트, 넥써쓰, 텐센트코리아 등이 합류한다. 다만 지난해 메인스폰서였던 넥슨은 올해 참가하지 않는다.
지스타 2025, 지콘 연사. 사진=지스타조직위원회 제공
연사로는 일본 RPG(역할수행게임) 창시자로 꼽히는 호리이 유지, 디스코 엘리시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버트 쿠르비츠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네오위즈의 'P의 거짓' 개발을 총괄한 최지원 라운드8스튜디오 디렉터도 출격한다.
인디게임 전시회 '인디 쇼케이스'의 규모도 확대됐다. 조직위는 국내외 인디 개발사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관람객에게는 더욱 다채로운 인디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스타 신규 키비주얼의 경우 네이버웹툰과 협업해 '용비불패', '고수', '아수라' 등을 통해 많은 팬층을 보유한 문정후 작가가 참여한다.
지스타 2025 키비주얼. 사진=지스타조직위원회 제공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 일정 등 여러 부분이 맞물리면서, 참가를 고사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오랜 기간 이어진 국내 게임쇼이기에 방문객들은 여전히 기대를 갖고 구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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