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앨범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나선 다영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뿐만 아니라, 한층 깊어진 보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영만의 음악 세계를 펼쳤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댄서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한 퍼포먼스는 지난 9년간의 꾸준한 노력과 더불어 솔로 데뷔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고스란히 담아내 팬들과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솔로 데뷔는 저에게 정말 큰 도전이었는데요, ‘할 수 있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 앨범을 통해 무대와 제 음악에 대한 확신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우주소녀, 그리고 ‘다영’으로서 도전을 멈추지 않고, 마음을 다해 음악하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보여드릴 게 정말 많으니까요, 기대와 응원으로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영의 이런 진심은 연일 계속되는 국내외 호평으로 이어졌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와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 미국 방송사 폭스 13 시애틀(FOX 13 Seattle)에 이어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MTV 채널에서 다영의 솔로 데뷔에 대해 언급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졌고, ‘body’는 발매 후 상승세를 보이며 멜론 TOP100 최고 32위를 기록,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벅스, 플로, 유튜브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다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서 ‘body’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그 영광을 더했다.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다영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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