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영 기아 사장 "교섭 마무리와 미래 위해 마음 모아달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준영 기아 사장 "교섭 마무리와 미래 위해 마음 모아달라"

이데일리 2025-09-29 13:25:17 신고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최준영 기아 사장이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를 앞두고 29일 임직원들에게 “교섭 마무리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최준영 사장은 이날 오전 임직원들에게 보낸 담화문을 통해 “노사가 단체교섭 합의점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다행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현명한 판단을 당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준영 기아 사장. (사진=기아)


기아(000270) 노사는 이달 25일 7차 본교섭에서 5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경영성과금 350% + 700만원, 생산·판매 목표 달성 격려금 100% + 380만원, ‘월드 카 어워드’ 2년 연속 선정 기념 격려금 50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이 담겼다. 2025년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으로 무상주 53주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500명의 엔지니어(생산직) 직군을 2026년 연말까지 채용하기로 하고, 임금 협상과 별개로 통상임금 특별협의에서 수당과 명절 보조금, 하기 휴가비 등을 통상임금에 산입하기로 합의했다.

최 사장은 담화문에서 “회사는 함께 만든 성과 뿐만 아니라 올해의 경영환경, 미래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감안해 임금 및 성과격려금에 합의했다”면서 “또한 신규인원 충원, 대규모 투자를 위한 오토랜드 근무환경 개선, 근속을 떠나 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합의로 더 안정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방안을 담았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통상임금 특별협의에 대해서도 10년 넘게 걸린 논란을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상임금은 임금체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법리적 쟁점이 있는 항목까지 전부 포함해 작년 대법원 판결 시점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합의는 통상임금 논란을 완전히 종결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교섭 마무리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마음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과 기아를 향해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면서도 “파도 너머에는 새로운 세상이 있기 마련이며, 어려운 시기마다 힘을 모아 온 기아 특유의 저력을 발휘한다면 우리 모두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기아 노조는 29~30일 양일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