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다운증후군 작가 겸 배우 정은혜 씨가 다이어트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
29일 SBS 공식 계정에는 '만약에 내가 죽으면,," 신혼 5개월 차 정은혜♥조영남에게 생긴 큰 변화!?'라는 제목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두 달 만에 돌아온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부부의 식사 메뉴는 두부, 호박, 요거트, 고구마 등으로 이루어진 고단백 건강식.
정은혜 어머니는 "저의 고민은 늘 은혜의 살이다"라며 사춘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딸의 체중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다운 증후군 증상 중 하나인 낮은 기초 대사량이 원인이었다.
이어 "저희가 인터넷에서도 공격을 당하는 게, 은혜의 살 때문"이라며 악플로 인한 상처를 고백하기도 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정은혜 부부는 건강식으로 식단을 바꿔 식사를 시작했다.
조영남은 "살찌는 음식 먹지 말고 이런 걸로 먹자"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정은혜도 "우리도 팔팔하게 건강하면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자"고 동참했다.
이 가운데 정은혜는 "근데 만약 내가 죽으면 기분이 어떨 것 같냐"며 심오한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돌직구 질문에 대한 조영남의 대답에 관심이 쏠렸다.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신혼 일상은 오늘(29일) 오후 10시 10분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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