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아우디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A8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8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은 아우디 파이낸스를 이용하면 26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금 또는 타 금융 이용 고객은 24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적용전 차량 가격은 1억 6242만 원이다. 최대 혜택 적용 시 약 1억 3642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A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블랙 에디션은 혜택 규모가 더 크다. 아우디 파이낸스 이용 시 2800만 원, 현금 및 타 금융 이용 시 260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기본 가격은 1억 3992만 원이다. 최대 혜택 적용 시 약 1억 119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A8은 대형 싱글프레임 그릴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측면은 긴 휠베이스와 크롬 라인이 고급스러운 비율을 만든다. 후면은 와이드 LED 라이트바와 듀얼 머플러 팁으로 플래그십 세단다운 존재감을 보여준다.
파워트레인은 55 TFSI와 50 TDI 두 가지다. 55 TFSI는 3.0리터 V6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5.6초 만에 가속한다.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질감이 강점이다. 50 TDI는 3.0리터 V6 디젤 싱글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1kg·m를 낸다. 강한 초반 토크와 높은 연비 효율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90mm, 전폭 1945mm, 전고 1510mm, 휠베이스 2998mm로 대형 세단다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경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그리고 국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제네시스 G90이다. 그중에서 G90을 3.5 가솔린 터보, AWD, 뱅앤올룹슨 사운드 패키지, 나파 가죽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 등 옵션으로 구성하면 약 1억 2410만 원 수준이다.
이번 아우디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오히려 A8 50 TDI가 G90보다 약 1218만 원 저렴하다. 가격 경쟁력 외에도 디젤 모델의 높은 연료 효율이 장점이다. 연간 주행거리가 많은 소비자에게는 유지비 부담까지 줄일 수 있는 선택지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으로 A8은 독일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이미지를 넘어 국산 플래그십 모델과 직접 경쟁 가능한 가성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플래그십 세단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충분히 합리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김예준 기자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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