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옛 대한방직 터 복합개발사업' 사업계획 승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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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옛 대한방직 터 복합개발사업' 사업계획 승인(종합)

연합뉴스 2025-09-29 11:0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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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300여세대 아파트 등 연말 착공 예정

전주 옛 대한방직 터 복합개발사업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전주 옛 대한방직 터 복합개발사업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옛 대한방직 부지(21만여㎡) 민간개발 사업에 대한 승인이 났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9일 시청에서 민간 개발사인 자광의 전은수 회장에게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서'를 전달했다.

사업계획 승인은 2018년 5월 사업계획서 사전협의를 신청한 지 7년 4개월여 만이다.

자광은 지난 4월 시에 옛 대한방직 터에 높이 470m의 관광전망타워, 200실 규모 호텔, 쇼핑몰·대형마트를 갖춘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4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10개동(3천395세대), 단지 내 도심형 공원 건립 등을 뼈대로 한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했다.

단지 안에는 효자5동 주민센터도 들어선다.

자광은 당초 계획을 수정해 주상복합아파트 층수는 기존 45층에서 49층으로, 세대수도 140여 가구를 각각 확대했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천500만∼3천만원으로 예상된다.

전주 관광타워 복합시설은 사업계획 승인으로 향후 시공사 계약체결, 착공 전 지하안전평가, 건축물 구조안전 심의 절차를 거친다.

이후 시는 공사 감리자를 선정해 시공사가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며, 승인이 이뤄지면 연내 본 공사에 착수한다.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전주 옛 대한방직 터 복합개발사업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전주 옛 대한방직 터 복합개발사업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촬영 : 김동철]

우 시장은 "관광타워 계획 수립 이후 오랜 시일이 걸렸고 앞으로 시공사 선정과 감리 등 6개 과정이 남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기반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해 주고 관광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 회장에게 당부했다.

전 회장은 "승인까지의 과정에서 행정 절차가 녹록지 않았다"며 "공사와 준공, 안전관리 계획 등을 전주시와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자광은 올해 연말 착공과 동시에 공동주택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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