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박찬욱, '헤어질 결심' 김신영 재회…오늘(29일)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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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박찬욱, '헤어질 결심' 김신영 재회…오늘(29일) '정오의 희망곡'

뉴스컬처 2025-09-29 10:4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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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사진=CJ ENM
영화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사진=CJ ENM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박찬욱 감독과 영화 '헤어질 결심'에 깜짝 캐스팅 됐던 김신영이 재회한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박찬욱 감독이 29일 오후 1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김신영은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해준'과 함께 일하는 형사 '연수' 역으로 출연하며 박찬욱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어, 두 사람이 보여줄 신선한 케미와 풍성한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어쩔수가없다' 이성민. 사진=CJ ENM
'어쩔수가없다' 이성민. 사진=CJ ENM

이어 '어쩔수없다'의 주역 이성민이 오는 30일 오후 2시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민용준의 씨네마 뷰 코너에 출연한다. 이성민은 '어쩔수가없다'에서 '범모'를 완성한 노력부터 처음으로 박찬욱 감독과 호흡을 맞춘 소감까지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할 것이다.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만큼, 이성민이 들려줄 진솔한 토크에 이목이 집중된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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