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의 프란체스코 바냐이아(두카티)가 2025 시즌 스프린트 레이스 첫 승을 거뒀다.
모빌리티 리조트 모테기(길이 4.801km, 12랩=57.612km)에서 열린 ‘2025 모토GP 제17전 일본 GP’ 스프린트 세션은 바냐이아가 20분59초113의 기록으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팀 동료로 챔피언십 포인트 리더 마르크 마르케즈가 1.842초 뒤진 21분00초955로 2위, 21분02초787의 페드로 아코스타(KTM)가 3위로 포디엄의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스프린트 세션은 스타트 직후 첫 코너로 라이더들이 뛰어들면서 다중 추돌이 발생했다. 호르헤 마틴(아프릴리아)가 안쪽을 파고들며 순위를 끌어올리려 했을 때 제대로 멈추지 못하고 바이크가 튕겼다. 이 여파로 팀 동료인 마르코 베제치가 휘말렸고, 알렉스 린스(야마하)와 요한 자르코(LCR)도 자빠지면서 코스를 벗어났다.
오프닝 랩을 마쳤을 때 폴 시터인 바냐이아가 매끄럽게 뒤차를 0.5초 이상 떼어놨다. 후안 미르(혼다)와 아코스타의 2위 경쟁이 불을 뿜었고, 2랩에서는 아코스타가 추월을 성공시켰다. 타이틀을 결정지을 수 있는 마르크는 4위로 좀처럼 미르를 넘어서지 못했다. 그러나 5랩을 남기고 과감하게 공격하며 3위로 진출했다.
아코스타를 눈앞에 둔 마르크는 3랩을 남기고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추월해 2위로 부상했다. 하지만 선두 바냐이아와의 차이가 너무 멀었다. 결국 바냐이아가 독주로 스프린트 레이스 시즌 첫 승을 거뒀고, 마르크와 아코스타가 각각 2,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미르, 프랑코 모르비델리(VR46), 파비오 콰르타라로(야마하), 루카 마리니(혼다), 라울 페르난데스(트랙하우스), 아이 오구라(트랙하우스), 알렉스 마르케즈(그레시니), 페르민 알데게르(그레시니), 브래드 빈더(KTM)가 각각 4~12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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