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고백한 아내, 외국에 두고 온 자녀도 있었다…”아이가 죄?” (‘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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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고백한 아내, 외국에 두고 온 자녀도 있었다…”아이가 죄?” (‘결혼 지옥’)

TV리포트 2025-09-29 02:03:30 신고

[TV리포트=김해슬 기자]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행복한 결혼생활에 확신이 없다는 예고 부부 이야기가 그려진다.

프랑스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은 결혼 지옥 최초 국제 예비부부로 눈길을 끈다. 이날 예고 부부 남편은 아내 과소비가 걱정이라고 호소하고, 아내는 남편의 날 선 말에 상처받는다고 눈물로 고백한다.

아내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와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가 하면 초인종 소리에 무섭다며 두려워한다. 알고 보니 아내에게는 자폐 스펙트럼이 있었다. 2년 전 자폐 스펙트럼을 진단받았다는 그는 “한 번 외출하고 나면 회복하는 데 며칠씩 걸린다. 약을 먹었는데도 효과가 없더라”고 털어놓는다.

아내의 자폐 스펙트럼을 알고 있다는 남편은 “사귀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사람 많은 곳을 힘들어하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고장 난 것처럼 운다. 처음엔 정말 당황했다”고 회상한다. 오은영 박사 역시 아내에 대해 “사회적 상호 작용에 질적인 결함이 있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어렵다”고 진단했다.

아내는 또 다른 비밀을 털어놓는다. 바로 프랑스에 전남편과 낳은 딸이 있다는 것. 현재 양육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그는 딸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남편은 아내의 자폐 스펙트럼뿐 아니라 아이가 있다는 사실까지 모두 알고 만났다고 말한다.

하지만 예비 시어머니에게 결혼 승낙을 받을 때는 몇 가지 조건이 있었다. 이에 아내는 “아이 있는 게 죄인가. 할 말이 있으면 나한테 직접 해야지. 아들을 통해 전한다”라며 고부 갈등 고충을 토로해 이목을 모은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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