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아픔 겪어”…혜박, 17년 만에 둘째 임신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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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아픔 겪어”…혜박, 17년 만에 둘째 임신 [RE:스타]

TV리포트 2025-09-29 01:25:35 신고

[TV리포트=은주영 기자] 모델 혜박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혜박은 29일 개인 계정에 “반가워. 아가야. 엄마는 너의 존재를 너무 일찍 알아버렸지”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두 번의 아픔을 겪어서인지, 네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 늘 마음 한편이 불안했어”라며 걱정이 가득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힘차게 뛰는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는 순간 눈물이 날 만큼 안도와 행복이 밀려왔다고. 마지막으로는 먼 길을 돌아 찾아와 준 아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함께 아기의 초음파가 담긴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초음파 사진을 든 채 웃고 있는 첫째 딸, ‘Pregnant(임신)’라고 적힌 임신테스트기, 조금이지만 팔다리를 움직이고 있는 아기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인들과 누리꾼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5년 뉴욕에서 데뷔한 혜박은 동양인 최초의 샤넬 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도 디올, 버버리, 발렌시아가, 에르메스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사진작가들과 협업하며 모델로서 큰 성공을 거뒀다. 그는 한 패션쇼에서 런웨이 중 구두 굽이 빠지는 돌발 상황 속에서도 까치발이 든 채 워킹을 계속하는 자연스러운 대처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는 2008년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해 지난 2018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가족들과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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