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통한 임윤아표 로맨스, 이채민 케미+용두용미 결말로 시청자 저격 성공 [TV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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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통한 임윤아표 로맨스, 이채민 케미+용두용미 결말로 시청자 저격 성공 [TV톡]

iMBC 연예 2025-09-29 01:15:00 신고

무패신화 임윤아표 로맨스가 다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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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밤에 피는 꽃' 등 사극 불패 신화를 기록해온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을 뿐 아니라, 시청률 보증수표 임윤아가 주인공을 맡는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다만 모든 과정이 순탄했던 건 아니다. 촬영을 눈앞에 두고 남자 주인공이 교체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 당초 '더 글로리'로 주가를 높여가던 박성훈이 이헌 역으로 캐스팅됐으나 사생활 이슈로 하차했고, 급하게 이채민이 합류하며 빈자리를 채우게 됐던 바다. 이채민이 '폭군의 셰프'를 위해 부여받은 시간은 단 한 달에 불과했다.


일각에서는 신예 배우가, 심지어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캐릭터 위에 자신의 색깔을 잘 녹여낼 수 있을까 우려를 표하기도 했으나 쓸모없는 걱정에 불과했다. 대체 배우를 쉽사리 생각해낼 수 없을 정도로 훌륭히 저만의 상처를 지닌 '폭군' 이헌을 표현해냈기 때문. 1회부터 말투와 움직임, 무술까지 사극에 딱 맞춘 연기를 보여주며 걱정을 기대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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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이채민의 노력을 더 돋보이게 한 건 임윤아의 존재감. 오랜 로코 연기로 쌓은 내공을 제대로 발휘해냈다. 그가 연기한 연지영은 통통 튀는 성격상 자칫 잘못하면 튀어 보일 수도 인물. 이미 극 자체의 분위기가 가벼운 터라 조금이라도 과하면 유치하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만큼 적절한 선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가운데 임윤아는 유쾌한 텐션을 이어가면서도 필요할 땐 적절히 감정을 섞어낸 연기를 보여주며 장면이 더 맛깔나게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마치 레스토랑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조율하고 마지막에 맛의 밸런스를 잡는 메인 셰프의 역할을 했다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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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역량과 케미가 아무리 좋다 한들 각본과 연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었겠지만, 이번엔 이조차 훌륭했다. 반전을 주기 위해 틀에서 벗어나거나 과한 시도를 하기보단, 전형적인 해피 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으며 시청자들이 흡족한 여운을 느낄 수 있게 한 것.


타입슬립(한 인물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다른 시공간으로 떨어지게 되는 장르) 특성상 서로를 다른 시간 속에서 추억만 하거나, 환생해 재회하는 엔딩이 펼쳐질 수도 있었는데, '폭군의 셰프'는 판타지 장르가 가진 강점을 제대로 살려 본인들만의 해피 엔딩을 완성시켰다. 요즘의 작품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반전 결말, 열린 결말로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만으로 호평이 잇따르고 있는 중이다.


시청률만 봐도 임윤아와 이채민의 케미가 얼마나 좋았는지, 엔딩을 향한 안방극장의 반응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확인할 수 있다.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던 '폭군의 셰프'는 매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가며 기대를 더했고, 이날 방송된 최종회는 무려 17.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하며 올해 역대 최고 드라마 시청률 기록을 다시 썼다. 미니시리즈 기준 임윤아의 자체 최고 시청률 성적이기도 하다.


인기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는 것. 지난달엔 전 세계 41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TV 시리즈 1위에 올랐고,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3와 같은 대작들이 론칭되고 있는 와중에도 상위권을 지켜내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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