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12월 단독 콘서트를 확정 지었다.
더블제이컴퍼니는 로이킴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을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연말을 장식할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관객들에게 다시금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다가올 새해를 함께 그려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 제목 ‘ja, daumm(자, 다음)’은 말 그대로 “자, 다음!”이라는 외침처럼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잘 지내자 우리’, ‘봄이 와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팬들의 계절을 함께해 온 로이킴은 이번 공연에서 감성적인 보컬과 밴드 라이브 사운드를 통해 음악 이상의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예매 일정은 팬클럽 선예매가 오는 10월 15일, 일반 예매는 10월 16일 진행된다.
로이킴은 지난달 7일 12년간 함께한 소속사 CJ ENM(웨이크원)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전속 계약 종료 이후 그는 3인조 그룹 에이트 백찬의 아내 김 모 씨와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을 시작한 그는 각종 페스티벌과 축제 무대, 채널 ‘로이킴상우’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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