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보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참가한 이번 ‘TGS2025’ 현장에서 특히나 눈에 띄는 도전을 행한 게임사가 있다.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 등 2종의 서브컬처 게임 신작을 선보인 스마일게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 TGS2025 스마일게이트 부스(사진=경향게임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TGS202 행사 기간 덱 빌딩 로그라이트 RPG ‘카제나’와 수집형 RPG ‘미래시’ 등 2종의 신작을 소개하고 나섰다. 두 작품 모두 시연대를 마련해 신작의 특징적인 면모를 방문객들에게 알렸으며, 각각 타이틀 테마에 맞춰 꾸며진 부스 디자인으로 신작만의 매력을 뚜렷하게 표현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이들이 서브컬처 게임 시장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신생 IP로서 신작을 소개했다는 점이다. 일본 현지는 물론 중국 등 서브컬처 게임 시장을 겨냥한 많은 해외 게임사들의 신작이 소개된 가운데, ‘카제나’와 ‘미래시’ 모두 기존 서브컬처 게임들과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개성 있는 구성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카제나’는 미지를 향한 공포 등 SF 다크 판타지라는 최근 서브컬처 게임에서는 흔치 않은 세계관을 택했다. 또한, 장르 설계 역시 모바일 수집형 RPG에서는 찾기 어려운 ‘덱 빌딩 로그라이트’ 기반 전투 설계로 독특한 매력을 과시했다.
‘미래시’ 또한 ‘혈라’ 김형섭 아트 디렉터의 디자인을 통해 각각 등장 캐릭터들의 매력이 잘 표현된 한편, ‘시간여행’을 주 소재로 택한 세계관으로 팬들의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작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보여준 시연 빌드 역시 눈길을 끌었다. ‘캐릭터 위치 변화’를 적극 활용해 클래식한 턴제 전투의 양상을 비트는 한편, 핵심 설정에 맞춘 ‘턴 되돌리기’ 시스템도 신작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가 이번 TGS에서 선보인 신작 가운데 ‘카제나’는 오는 10월 2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사전 예약자 수 150만 명을 넘어서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개발사의 전작 ‘에픽세븐’을 이을 글로벌 히트작 탄생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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