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오늘 오후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 주재

화재 현장 둘러본 뒤 발언하는 김민석 총리

(대전=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등을 살핀 뒤 발언하고 있다. 2025.9.27 [e-mail]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수습과 관련해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서 김 총리는 부처별 피해 현황을 종합 보고받고, 향후 조치사항 및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은 밝혔다.

김 총리는 아울러 국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민원 시스템의 신속한 복구 등을 주문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 총리는 앞서 국가정보지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26일 긴급한 화재 진압을 지시하고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튿날인 27일에는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직접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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