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세인트루이스전서 MLS 7호골…4경기 연속 득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흥민, 세인트루이스전서 MLS 7호골…4경기 연속 득점

모두서치 2025-09-28 11:02:2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손흥민(33 LA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7호골을 폭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49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아르템 스몰리아코프의 찔러준 패스를 상대 왼쪽 지역에서 잡은 뒤 단독 질주해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7호골이자 4경기 연속 득점이다.

지난 14일 새너제어 어스퀘이크스와 원정 경기(1골)를 시작으로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 경기(3골), 22일 솔트레이크와 홈 경기(1골)에 이어 세인트루이스전에도 골 맛을 봤다.

손흥민은 MLS 입성 후 8경기 만에 7골 3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LAFC는 이날 전반 15분 최전방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춘 데니스 부앙가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 패스 실수를 가로챈 뒤 달려 들어가 오른발 슈팅으로 세인트루이스 골망을 흔들었다.

부앙가의 시즌 23호골로, 득점 선두인 리오넬 메시(24골·인터마이애미)를 한 골 차로 추격했다.

세인트루이스의 공격수 정상빈은 이날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몇 차례 저돌적인 침투를 선보였으나,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경기 시작 2분에는 쇄도하다가 LAFC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충돌해 경고를 받기도 했다.

한편 LAFC는 부앙가, 손흥민의 연속골로 세인트루이스에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