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목포보성선' 운행 시작…목포~부전 4시간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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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목포보성선' 운행 시작…목포~부전 4시간대 연결

모두서치 2025-09-28 10:55:16 신고

사진 = 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7일부터 영암·해남·강진·장흥·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목포보성선은 목포 임성리역과 보성 신보성역을 잇는 82.5㎞의 단선 전철 노선이다.

이번 개통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가 ▲목포~순천 구간에 하루 4회(상행 2회·하행 2회) ▲목포~부전 구간에 하루 4회(상행 2회·하행 2회) 다닌다. 운임은 목포~신보성 기준 무궁화호 5600원, 새마을호 8300원이다.

코레일은 목포보성선이 통과하는 기초 지자체들과 협의를 거쳐 현재 비전철 구간인 보성~순천 구간의 전철화가 완료될 때까지 목포에서 부산 간 환승 불편이 없도록 새마을·무궁화호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에 광주송정에서 부산까지 다니던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의 운행 구간을 목포~부산으로 변경하고, 운행 횟수도 주 2회(토·일, 하루 2회)에서 주 3회(금·토·일, 하루 3회)로 확대했다.

새마을호 열차 기준으로 목포∼보성 간 소요 시간은 기존보다 85분 빨라져 1시간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목포∼부전 운행 시간은 약 4시간40분으로 기존 광주송정역을 거치던 경로(약 6시간50분)보다 2시간 이상 단축된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전남과 경남, 부산을 아우르며 남해안권을 횡단하는 새로운 철길이 열렸다"며 "많은 분들이 새로운 노선을 여행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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