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입주해 있지 않아 홈페이지는 정상 작동하는 등 직접적 서비스 장애는 없다. 하지만 입찰 업무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가종합전자조달(나라장터)의 서비스 장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영향성을 파악하고 관련 대응방안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방사청은 입찰 업무에 제한이 발생할 경우 이용약관에 따른 입찰마감 일자를 연기하고, 계약 업무에 제한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기 작업으로 계약 업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방사청은 “조달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해 처리기한 연장, 수기처리 지원, 전문상담사를 통한 대응 절차 안내 등을 통해 국민에게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