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가요톱텐’ 69주 연속 1위 전설…추석연휴 되살아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용필, ‘가요톱텐’ 69주 연속 1위 전설…추석연휴 되살아난다

뉴스컬처 2025-09-28 05:33:50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KBS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왕’ 조용필의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3부작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를 선보인다.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성사된 조용필의 KBS 단독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리빙 레전드의 귀환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사진=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지난 9월 6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조용필의 단독 콘서트를 중심으로 오는 10월 3일(금)부터 8일(수)까지 총 3편에 걸쳐 방송된다. 첫 번째는 ‘프리퀄’이다. 조용필과 인연이 깊은 인물들이 출연해 그가 걸어온 음악 인생과 인간적인 매력을 되짚는다.

MC는 작사가 김이나,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 김도형이 맡았다. 이들과 함께 ▲임진모·홍성규 음악평론가 ▲김영대 문화평론가 ▲김민성 빅데이터 연구원 ▲박정현 ▲뮤지 ▲이수연 ▲조영구 ▲손범수 ▲최희선(기타리스트) ▲송홍섭(베이시스트) ▲장호서(음악 프로듀서) 등 총 12인이 출연한다.

손범수는 “조용필 선생님이 ‘가요톱텐’에서 6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가왕의 기록을 소환했고, 임진모는 “폭탄주 13잔을 30분 만에 마셨다”는 비하인드로 인간적인 면모를 전했다.

두 번째 방송은 10월 6일(월)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본 공연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8년 만에 펼쳐진 조용필의 단독 무대가 전파를 탄다. ‘단발머리’, ‘모나리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수많은 히트곡이 세대를 넘나들며 전해질 예정이다.

마지막은 10월 8일(수) 저녁 7시 20분, 다큐멘터리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 그 날의 기록’이 방송된다. 콘서트 준비 과정과 리허설, 무대 뒤 조용필의 진솔한 모습이 담긴다.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 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온 조용필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프로젝트다. 음악적 유산과 함께 세대를 하나로 잇는 감동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 프리퀄’은 오는 10월 3일 밤 10시, ‘본 공연’은 10월 6일 저녁 7시 20분, ‘그 날의 기록’은 10월 8일 저녁 7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