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양원모 기자] ‘비주얼 끝판왕’이 돌아왔다.
28일 낮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트론: 아레스’가 소개됐다.
AI 기술이 비약적으로 진화한 가까운 미래. 마침내 실체를 갖게 된 AI 최종 병기 ‘아레스(재러드 레토 분)’. 초인적 힘과 번개 같은 속도. 전장에서 부서져도 무한 재생이 가능한 최첨한 기술의 결정체이지만 한 가지 치명적 단점이 있었는데, 기술적 한계로 현실 세계에는 최대 29분까지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인간의 감정을 학습하면서 현실에 계속 존재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지는 아레스. 이런 가운데 IT 회사 엔컴 대표이자 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 이브 킴(그레타 리 분)은 가상 세계 물체를 현실 세계에 영구 존재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코드를 발견하고, 이 때문에 여러 세력의 타깃이 돼 예기치 못한 위험에 처한다.
이브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추적에 나선 아레스. 하지만 이브가 자신을 현실 세계로 데려올 유일한 희망임을 아는 아레스는 이브와 손을 잡고, 이브는 점점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는 아레스를 보며 불안감을 느낀다.
‘트론: 아레스’는 1982년 ‘트론’, 2010년 ‘트론: 새로운 시작’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트론 시리즈의 세 번째 신작이다. 대규모 3D CG를 사용한 최초의 영화이자, 시대를 초월한 비주얼로 수많은 팬덤을 양산한 트론 시리즈는 이번에도 전에 본 적 없는 비주얼로 팬들을 겨냥한다.
연출을 맡은 노르웨이 출신의 요아킴 뢰닝 감독은 컴퓨터 그래픽(CG)에 의존하지 않고 약 6주 동안 캐나다 밴쿠버 도심을 통제하면서 액션 시퀀스를 완성했다. 영화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경찰차 반파 장면도 CG 없이 촬영된 것이라고.
이뿐만 아니라 압도적 스케일의 세트로 작품에 거대한 세계관을 부여하고, 네온 스타일의 사이버펑크 비주얼을 감각적으로 펼쳐내 트론 3부작 중 가장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여기에 주연을 맡은 레토의 독보적 존재감까지 더해져 영화의 매력이 한층 더 깊어졌다는 평가다.
레토는 “‘트론’을 정말 사랑한다. 어릴 때 보던 그 영화를 이제는 내가 직접 그 안에 서 있다”며 “그리고 라이트 사이클에 타는 것”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재러트 레토, 그레타 리, 에반 피터스, 질리언 앤더슨, 제프 브리지스 등 출연. 오는 10월 8일 극장 개봉.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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