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47)가 비연예인 한국인 여친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럭키는 오늘(28일) 서울 모처에서 한국인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사회는 ‘비정상회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럭키의 소속사 측은 지난달 럭키의 결혼소식을 알리며 결혼과 함께 두 사람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한 럭키는 결혼과 함께 아빠가 되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같은 날 럭키 역시 자신의 소셜을 통해 “오는 9월 28일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려고 한다”며 ”가야의 수로왕과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가 서로의 문화를 품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듯, 저희 부부도 인도와 한국의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살아가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한 럭키는 채널 ‘354 삼오사’에서도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6~7년 정도 알고 지냈고, 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국인 여친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인 럭키는 ‘비정상회담’ ‘위대한 가이드’ ‘대한외국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초 영주권을 취득한 그는 방송과 함께 무역회사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럭키 소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