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MBC 서울가요제’ 본선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김희애와 박영규가 가요제 MC와 참가자로 36년 만에 재회해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이 1989년 방영된 MBC 드라마 ‘내일 잊으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인 것.
박영규는 반갑게 김희애를 포옹한 후 “제 인생에서 최초로 사랑했던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작가 주우재, 이이경에게 바로 끌려 나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연예계 웃수저들의 웃음, 재미, 감동을 다 담은 ‘리밋 없는’ 오픈형 버라이어티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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